학원복음화협의회

[학과 기독인 모임] 서울여자대학교 아동학과 기독인 모임 라파학회 _ 남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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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복협 작성일16-10-26 17:20 조회1,1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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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여대 아동학과 기독인 모임 ‘라파학회’는 지난 2007년부터 아동학과 남은영 교수님의 지도 아래 운영되고 있는 ‘아동 심리전공 소학회’로서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관계, 마음, 내적 치유에 관해 심리학적으로 접근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과 더불어 매 시간 학과를 위한 기도 모임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타 전공 소학회의 모임들이 전공 지식을 공부하고 나누기 위한 모임이라면, 라파학회는 그러한 목적보다는 아동학과의 기독인들이 모여 독서 나눔을 비롯한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라파’의 하나님을 체험하고, 학과의 학우들과 교수님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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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의 경우에는 학과를 위한 기도 모임과 더불어 회원 각자가 관심 있는 전공 분야의 이슈를 조사하여 나누고 토론하며 이를 바탕으로도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동 학대 상황에 있는 아동들의 피해 현황을 살피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보기도 하고 북한 지역에 서 고통 받고 있는 아동들의 영상을 보며 먼저 기독인으로서, 또한 아동학 전공자로서 어떤 일들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나누고 그러한 상황에 처한 아동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실제로 한 학회원의 경우 현재 휴학을 하고 열악한 상황에 있는 아동들을 돕기 위해 해외에 나가 단기 선교사로 헌신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학기에는 학원복음화협의회에서 주최하는 북클럽에서 후원을 받아 독서 나눔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에도 모임에서 독서 나눔을 했던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만 특별히 올해는 북클럽에서 지원 받은 오디오북과 종이책을 활용하여 독서 나눔을 진행해보니 그 전에 비해 책에 대한 집중도도 높아지고 서로 간에 더욱 진솔한 나눔이 오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임의 이름이 ‘라파’학회인 만큼 독서 나눔 시간에는 주로 심리, 내적 치유에 관한 신앙 서적을 선정하여 읽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피터 스카지로 목사님의 『정서적으로 건강한 영성(Emotionally Healthy Spirituality)』이라는 책을 읽으며 독서 나눔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이 시간들을 통해 저희 라파 학회 회원들은 많은 바쁜 학업과 사역 속에서 미처 알지 못했던 우리 내면의 아픔들과 이야기, 그리고 지쳐있던 우리 자신의 모습들을 발견해나가며 라파의 하나님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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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처럼 라파학회에서는 관심 있는 전공 분야의 이슈를 나누고 내적 치유에 관한 신앙 서적을 읽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기독인 모임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이러한 여러 활동들 가운데서도 가장 핵심이 되는 시간은 기도 모임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모임의 경우 회원들이 각자 매주 돌아가며 기도 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여자대학교와 아동학과, 아동학과 교수님들과 학우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10여 년의 모임 시간 동안 쌓인 기도의 씨앗이 아동학과의 모든 학우들과 교수님들 가운데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학회원들 모두가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저희는 매주 다음과 같은 내용을 토대로 기도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며 마음속으로 함께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서울여대가 미션스쿨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학교가 되기를
2. 모든 서울여대 학우들이 재학 중에 하나님을 경험하고 졸업할 수 있도록
3. 아동학과의 기독인들이 각자의 분야에 나가 아동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4. 아동학과의 모든 교수님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함으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5. 라파학회가 사람의 모임이 아닌 하나님이 바라시고 기뻐하시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학내 기독인 모임들이 시간이 지나면 흐지부지 흩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은 반면에, 라파학회의 경우 학과에 정식으로 소속되어 소학회 형식으로 모임을 갖다보니 오랜 시간 모임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랜 기간 쌓아온 학생들과 교수님의 기도 또한 이 모임을 지탱해올 수 있었던 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학업에 지치고, 많은 사역에 지친 우리 라파 회원들의 마음이 매주 모임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만남으로써 위로받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치열한 학교 생활 속에서 누군가에게는 저희의 모임이 조금은 바보 같은 모임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희는 이 한 시간, 한 시간을 통해 살아계신 라파의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 안에서 자유를 얻으며 학교와 학과, 그리고 학우들과 교수님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동안의 라파학회의 모임을 통해 심겨져온 이 기도의 씨앗들이 결코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희의 기도와 부르짖음으로 말미암아 서울여대 아동학과의 모든 학우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는 일들이 일어나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남지영(서울여자대학교 아동학과 기독인 모임 라파학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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