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복음화협의회

반디봉사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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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복협 작성일16-10-14 16:28 조회8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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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봉사단 소개와 인사말


 할렐루야! 여러분, 반갑습니다. (사)리더쉽코리아 반디봉사단 최재우 단장입니다. 반디봉사단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기독교 봉사 단체입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속에서 제게 주신 말씀은 바로 히브리서 13장 16절입니다.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 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이 말씀은 제게 ‘교회라는 건물에서 드리는 예배만이 전부가 아니었구나, 우리가 선을 행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되는구나’라는 깨달음과 도전을 주었습니다. 이 말씀을 시작으로 기독 청년들이 함께 모여 예배 드리며 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또한, 반디봉사단은 남북 청년이 모든 것을 함께 합니다. 통일은 정치적 사건뿐만 아니라 사람의 통일도 함께 준비되고 진행되어야 합니다. 다른 사회와 문화 속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함께 만나 서로의 다른 점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도 값진 경험이며 통일 시대의 좋은 밑거름이 될 줄로 믿습니다.
 저에게 있어 봉사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사랑해서'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섬김의 자리에서, 헌신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게 되는 저의 모습을 봅니다. 받은 축복을 자신에게만 가둬놓으면 그것은 썩기 마련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신 축복을 나눔으로 새로운 은혜를 받는 Blessing Cycle의 인생을 저와 함께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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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우(반디봉사단 단장)



안녕 반디, 고마워 반디.

 교 선배의 소개로 반디봉사단을 처음 알게 되었고, 반디봉사단 홈페이지의 인사말과 창단 계기를 읽고 감동이 전해졌습니다. 과연 어떤 공동체이기에 성경 말씀을 인사말에 인용을 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면접 날 떨리는 마음으로 교회 문을 열었고, 면접 시간이 참 짧게 느껴져 아쉬웠습니다. 그 짧은 시간이 끝나기 전, 이 공동체의 한 일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기도로 세워진 이 공동체를 소중히 생각하시는 단장님과 함께 섬기시는 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 걷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현재 함께 걷고 있어 행복합니다.
 홀몸 어르신을 섬기고 있는데, 저는 우리가 봉사를 하고 있는 건지 가끔 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할아버지 댁에 들려 함께 짧은 시간을 보내고 가는 것이지만, 그저 함께 하는 것이 봉사라면, 저는 봉사할 자격이 없는 사람임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도 온전히 시간을 내지 못하는 제 모습과 마주하게 됐으니까요. 반디를 통해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봉사를 통해 만난 북한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참 감사의 기도가 흘러나오더군요. 주님의 계획하심 속에서 살아가는데 매번 선물을 주시는 것 같아 기쁜 반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책임감의 무게가 더해짐을 느꼈고, 사랑이라는 단어가 시간의 흐름과 환경에 의해 여러 가지 모습을 가지고 저를 찾아온다는 걸 다시 느끼게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첫 봉사를 시작하고 어느덧 3개월이 훨씬 지난 지금, 면접 날 보았던 단장님과 에셀님의 공동체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여전히 저에게 전해집니다. 뜬금없지만 전 이 모습에 크게 감동 받았습니다. 봉사를 시작했던 첫 마음을 잃지 않도록, 이 공동체에 대한 기대와 소망이 함께 자라나는데 도움이 됐고, 누가 알아주길 원해 그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님을, 정말 주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기 위해 온전히 수고를 아끼지 않는 그 모습이 저에겐 참 위로가 됐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동안 반디봉사단을 통해 3개월이란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배웠음을 알았습니다. 그저 주어진 환경을 인정하고 서로 사랑한다면, 누군가에게 봉사한다는 개념이 어떤 대상자(약자)를 위해 봉사한다는 개념이 아닌 그저 당연한 삶의 일부가 되었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제 가슴 속에 남습니다. 그런 의미로 하나님의 성실과 사랑을 더욱 닮아가고자 노력하여 봉사가 삶의 일부가 되도록, 제 다음 세대에게 주님의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사랑하겠습니다. 이 글을 여기까지 읽어준 당신에게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예슬(홀몸어르신 1팀, 남한 청년)


활동 후기
 
 녕하세요! 저는 6기 단원 임소율입니다. 반디봉사단과 더불어 함께 하심에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벚꽃이 개화하고 따스한 여름을 알리더니 어느 새 벌써 산들산들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9월입니다. 곧 추석 명절도 다가오네요. 먼저 저는 한국에 정착한 새터민 청년으로서 남북 청년들이 함께 모여 서로 나눔의 시간을 가지고, 섬김의 자세로 봉사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반디봉사단으로 가는 토요일 아침이면 항상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을 안고 반디의 문을 열곤 합니다. 
 평온이 담긴 공간에서 반디 6기 모두가 함께 남과 북의 평화를 간절히 소망하며 드리는 기도는 저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봉사의 시간을 각자 소중하게 여기며 섬김의 마음을 바라는 기도 또한 저에게 사랑의 열매를 하나 씩 더해 주어서 날마다 행복이 넘치고 있습니다.
 지적 장애 아동을 섬기고 있는 저는 아이들과 만나는 시간이면 마음이 부자라고 느껴집니다. 아이들이 서로가 안기며 “선생님 보고 싶었어요” 할 때마다 저의 깊은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함께 작은 팔찌를 만들 때에도 아이들이 햇살같은 미소로 웃으며 즐거워 하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웃게 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반디봉사단에서 함께 한 지난 4개월 동안을 돌아보는 지금 저에게 다시금 알게 된 것은 더불어 함께라서 행복하고, 서로 나누면서 기쁘고 즐거웠던 시간입니다. 이 시간을 통해 앞으로도 사랑하며 섬기는 자세로 봉사하도록 매일매일 기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반디” 하고 불러도 바로 저에게 행복의 큰 힘을 전해주는 반디봉사단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임소율(반디봉사단 6기 단원, 탈북 청년)

 

반디봉사단 홈페이지: www.ilovebandi.org

반디봉사단 페이스북www.facebook.com/KLSBA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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